
🎧 율의 한국 오디오 가이드
창덕궁과 후원

오디오는 KVIBE IDOLS 율이 영어로 진행하고 한국어 표현을 섞어 들려줘요.
🎵 배경음악: Still in That Spring (그 봄에 머물러) — KVIBE IDOLS · 전곡 듣기 →
가이드 전체 대본
안녕, 여러분! KVIBE IDOLS의 역사 덕후 율이에요. 퀴즈 하나! 조선의 왕들이 진짜로 제일 사랑한 궁궐은 어디일까요? 제일 큰 궁궐이 아니에요. 바로 여기, 비밀의 정원이 있는 창덕궁이에요!
1405년, 태종은 창덕궁을 '두 번째 궁궐', 그러니까 보조 궁궐로 지어요. 그런데 반전! 1592년 임진왜란 때 서울의 궁궐이 모두 불타 버려요. 다시 지을 때 왕들은 이 창덕궁을 1610년에 가장 먼저 완성했고, 그 뒤 약 250년 동안 창덕궁이 실제 으뜸 궁궐이 돼요. 연습생이 센터로 데뷔한 느낌이랄까요?
왕들은 왜 이곳을 좋아했을까요? 주변을 보세요. 땅을 억지로 반듯하게 깎지 않고 산과 언덕의 모양을 따라 건물을 앉혔어요. 자연 속에서 원래 자란 것처럼요. 이 조화 덕분에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됐어요. 정문인 돈화문은 조선 궁궐 정문 중 가장 오래된 문이에요.
건물 뒤에는 궁궐 면적의 약 60%를 차지하는 후원, 비밀의 정원이 숨어 있어요. 네모난 연못 부용지, 그리고 1776년 정조가 왕실 도서관 규장각을 두고 개혁을 연구한 주합루! 말하자면 왕의 개인 스터디 카페죠.
마지막 반전! 낙선재에는 1989년까지 왕실 가족이 실제로 살았어요. 대박, 거의 엊그제잖아요!
율의 꿀팁! 후원은 별도 관람권으로 해설 관람을 해야 하고 금방 매진되니 꼭 미리 예약하세요. 가을 단풍은 진짜 미쳤어요. 월요일은 휴궁이에요.
다음엔 황제가 커피를 마시고, 연인들이 걷기 무서워하는 궁궐로 가요. 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