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시장과 서울약령시

🎧 율의 한국 오디오 가이드

경동시장과 서울약령시

Y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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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는 KVIBE IDOLS 율이 영어로 진행하고 한국어 표현을 섞어 들려줘요.

🎵 배경음악: Letter on the Wind (바람의 편지) — KVIBE IDOLS · 전곡 듣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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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러분! KVIBE IDOLS의 역사 덕후 율이에요. 숨 한번 크게 들이마셔 보세요. 이 냄새! 인삼, 말린 뿌리, 버섯, 그리고 이름도 어려운 약초 백 가지! 한국 한약재의 수도, 경동시장과 서울약령시에 왔어요!

아주 옛날 조선 시대, 한양 동쪽 문 밖이던 이 동네에는 '보제원'이 있었어요. 가난하고 아픈 백성을 돌보던 공공 의료기관이죠. 그러니까 이 동네는 수백 년 전부터 '치유'의 동네였던 거예요!

지금의 시장은 1960년에 문을 열었어요. 농부들이 시골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가져왔고, 1970년대엔 한국 최대의 한약재 시장이 돼요. 1995년엔 '서울약령시'라는 정식 이름도 얻었고요. 지금도 전국 한약재의 약 3분의 2가 이 거리를 거쳐 간대요. 대박!

그리고 반전! 오래된 시장 건물 계단을 올라 가게들을 지나면… 갑자기 1960년대 영화관 안이에요. 경동극장은 약 30년 만에 문을 닫았지만, 2022년 12월 '스타벅스 경동1960'으로 다시 태어났어요. 옛 계단식 극장 좌석에 앉아 작은 무대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셔요. 게다가 판매 금액 일부는 시장을 돕는 기금으로 쓰여요. 옛것과 새것이 손잡은 거죠!

율의 꿀팁! 먼저 약재 골목을 구경하고, 서울한방진흥센터에 있는 무료 한의약박물관도 들러 보세요. 월요일은 휴관이에요. 카페는 숨어 있으니 작은 스타벅스 표지판과 계단을 따라가세요. 자리 기다림이 길어서 평일 오전이 좋아요.

다음엔 강가에서 라면이랑 치킨 먹으며 쉬어 가요.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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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방법: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5분이에요.

Photo: Gaël Chardon, CC BY-SA 2.0, via Wikimedia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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