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율의 한국 오디오 가이드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오디오는 KVIBE IDOLS 율이 영어로 진행하고 한국어 표현을 섞어 들려줘요.
🎵 배경음악: Letter on the Wind (바람의 편지) — KVIBE IDOLS · 전곡 듣기 →
가이드 전체 대본
안녕, 여러분! KVIBE IDOLS의 역사 덕후 율이에요. 들려요? 첨벙거리는 수조, 손님 부르는 사장님들 목소리, 탈출하려는 꽃게들! 서울의 거대한 해산물 왕국,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에 왔어요!
이야기는 1927년에 시작돼요. 처음엔 서울역 근처에서 '경성수산'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어요. 그리고 서울에서 가장 큰 수산시장으로 쑥쑥 자라죠. 1971년, 한강 남쪽 이곳 노량진으로 이사를 와요.
수십 년 동안 옛 시장은 젖은 시멘트 바닥과 손글씨 간판이 가득한 미로였어요. 그런데 큰 반전! 2016년, 시장이 바로 옆 번쩍번쩍한 새 건물로 옮겨 가요. 모두가 반긴 건 아니었어요. 떠나지 않겠다는 상인들도 있었고, 갈등이 몇 년이나 이어졌죠. 결국 옛 건물은 헐렸고, 지금 그 자리 일부는 축구장이 됐어요.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도 있어요. 서울이 잠든 깜깜한 새벽, 도매 경매가 시작되고, 생선들이 서울 곳곳의 식당으로 날아가요.
율의 꿀팁! 여기 시스템이 재밌어요. 1층 가게에서 생선이나 대게를 사서 위층 식당으로 가져가면, 1인당 상차림 비용을 받고 회를 떠 주거나 쪄 줘요. 사기 전에 몇 군데 비교해 보고, "서비스 좀 주세요!" 하고 새우 한두 마리 덤을 부탁해 보세요. 바닥이 젖어 있으니 신발 조심!
다음엔 골목 전체에서 한약 냄새가 나고, 옛 극장 안에 카페가 숨어 있는 시장으로 가요.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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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방법: 노량진역 1호선 9번 출구에서 약 150m, 또는 9호선 7번 출구에서 지하 연결통로로 바로 갈 수 있어요.
Photo: Gaël Chardon, CC BY-SA 2.0, via Wikimedia Commons







